2016년 4월 2일 토요일

남과 여 다시보기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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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거리
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.

핀란드의 하얀 설원 속 둘 만의 동행 ‘남과 여’
헬싱키. 아이들의 국제학교에서 만난 상민(전도연)과 기홍(공유)은, 먼 북쪽의 캠프장을 향해 우연히 동행하게 된다. 폭설로 도로가 끊기고, 아무도 없는 하얀 숲 속의 오두막에서 둘은 깊이 안게 되고,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된다.

일상을 파고든 뜨거운 끌림 ‘남과 여’,
8개월 후, 서울. 핀란드에서의 시간을 설원이 보여 준 꿈이라 여기고 일상으로 돌아온 상민 앞에 거짓말처럼 기홍이 다시 나타나고 둘은 걷잡을 수 없는 끌림 속으로 빠져든다.



제작노트
[ ABOUT MOVIE ]

오직 둘만 있던 시간, 사고처럼 닥친 사랑! 정통 멜로 <남과 여> 

<남과 여>는 정직한 제목이 시사하는 바처럼 정통 멜로다. 신파와 치정, 로맨틱 코미디 등 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한 장르 영화들은 있어왔으나, 사랑 그 자체에 집중하는 영화는 어느 순간 찾아 보기 힘들어졌다. 그렇기에 정통 멜로 <남과 여>는 한국 관객에게도 사랑이 다시 찾아오는 반가운 영화다. 누군가의 아내와 남편으로 정작 자신의 외로움은 잊고 살았던 두 남녀가 서로로 인해 다시 ‘남자’와 ‘여자’로 돌아간다. 만남부터 끌림, 그리고 걷잡을 수 없는 몰입의 순간과 위기. 그로 인한 슬픔까지. <남과 여>는 사랑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감정의 파고와 그 안에 내재한 드라마를 따라가며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랑의 감정을 일깨운다.

전도연과 공유, 오직 ‘남과 여’로 사랑을 만들어 가다! 놓칠 수 없는 최초의 만남!
<남과 여>는 멜로의 여왕 전도연의 정통 멜로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자,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공유의 첫 정통 멜로 작품이기도 하다. 전작들에서 실제로 사랑에 빠진 것 같은 깊은 감정 묘사를 보여준 바 있는 두 배우가 첫 호흡을 맞췄다. <남과 여>는 핀란드에서의 판타지 같은 사랑과 현실 속 사랑까지 사랑의 여러 풍경을 실감나게 전달하며 관객의 마음을 건드린다. 흔들리는 눈동자, 표정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관객에게 캐릭터의 감정을 손에 잡힐 듯 전달하는 전도연과 소년의 순수함과 언제나 기댈 수 있을 것 같은 남자의 깊이를 동시에 가진 공유는 그 여자 상민과 그 남자 기홍으로 만나 ‘남과 여’의 사랑에 관객이 함께 빠져들게 만든다.

세상 끝, 핀란드의 차가운 겨울, 하얀 설원 속 뜨거운 끌림에 빠진 <남과 여>
사랑은 가장 본질적이지만 가장 특별한 감정이다.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일상은 감정 뒤편으로 물러난다. 가족과 일로 꽉 찬,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는 나날을 보내는 ‘남과 여’는 서로 다른 이유로 같은 시간에 핀란드에 머문다. 아이의 국제학교 캠프로 잠시 헬싱키를 찾은 여자와 해외근무 중인 남자는 우연히 동행하게 된 핀란드 북쪽의 텅 빈 설원에서 서로에게 끌리고 마음을 내준다. 인적이 끊긴 온통 하얀 눈 속, 현실이 아닌 꿈과 같은 공간, 서로가 누군지도 모른채 그 순간의 감정에 빠져드는 두 사람. 낯설고 시리도록 아름다운 핀란드의 이국적인 풍광과 만나 현실이 뒤로 물러난 시간과 공간 속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인다.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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